박상진 · 2026-09-22 · 읽는 데 약 5분
크리티컬은 왜 만들었고, 왜 누구나 받는지.
거의 아무도 고르지 않은 쪽을 골라서 맞히면 점수와 포인트를 따로 얹어줘요. 이걸 크리티컬이라고 불러요.
조건을 채우면 점수가 10점에서 25점 더 붙고, 그 참여로 받은 포인트의 10%가 보너스로 들어와요. 보너스는 최대 5,000P예요. 이 판정은 참여하는 순간 서버가 그때의 참여 확률을 직접 계산해서 정해요. 클라이언트가 보내는 값은 쓰지 않아요.
컷을 25%로 잡은 건 이유가 있어요. 점수 공식에는 이미 낮은 확률에 주는 보너스가 두 개 있어요. 30% 아래에서 맞히면 25점, 35% 아래에서 맞히면 또 25점이에요. 크리티컬까지 그 언저리에 두면 같은 판단에 상이 세 번 붙어서 사실상 같은 보너스가 돼요. 그래서 그 둘보다 더 깊은 구간만 크리티컬로 뒀어요. 역배라기보다 거의 아무도 안 건 쪽이에요.
보너스를 더 크게 주면 낮은 확률 쪽에 무조건 거는 게 이득이 되고, 그러면 값이 망가져요. 반대로 너무 작으면 아무도 시도하지 않아요. 그 사이를 찾으려고 한 계산이에요.
크리티컬 보너스는 구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받아요. 조건도 누구나 봐요 — 참여 화면에서 지금 내가 크리티컬 후보인지 그대로 보여줘요. 예전에는 AI 분석이 기준이라 분석을 열어본 사람만 조건을 알 수 있었는데, 기준을 참여 확률로 바꾸면서 그 차이도 없어졌어요.
이 선을 지키는 이유는 돈을 낸 사람이 결과에서 유리해지면 안 되기 때문이에요. 같은 판단을 했을 때 받는 보상이 다르면 그건 다른 종류의 판이 돼요. 약관에도 그렇게 적어뒀고, 앞으로 이 부분을 구독 혜택으로 바꾸는 일은 없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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